[캠핑 기록] 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 산책하고 캠프닉 즐기기

 

[무의도 해수욕장 무료캠핑장]

2020년 4월 26일 일요일

하나개유원지-천국의 계단 촬영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날~
가족들과 간단한 음식들 싸들고 캠프닉을 떠났다
차가 한 대도 없어 너무 좋았던 날

 

 

 

첫 목적지는 무의도 하나개유원지!
천국의 계단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

 

 

 

 

소소한 등산을 하고나면 다리가 놓인 둘레길이 있는데
내가 갔을 땐 코로나19로 막혀있었다 ㅠㅠ 

위에서 본 풍경도 충분히 예뻤다 ◡̈

 

 

 

 

천국의계단 촬영지를 지나오면

하나개유원지 해수욕장이 있다

식수대랑 화장실도 있는데 텐트 무료로 칠 수 있어서

무료캠핑장인 듯 하다

 

 

 

MT나 야유회 장소로 숙박도 가능하다

숙박 관리소가 따로 있어서

요금도 찍어왔당

 

 

[소무의도 산책]

 

 

한바퀴 슝 돌고 차타고 부지런히 이동~

이번엔 소무의도로 가봤당

 

 

 

원래 배타고 다니는 곳이었는데 다리가 놓였다!

소무의인도교!!

 

 

 

큰 기대없이 갔던 섬이었는데

아기자기 너무 예쁜 섬이었다

제주도의 우도를 연상케했던 곳

 

 

곳곳에 벽화도 있고

꽃도 피어있고

 

 

고동도 엄청 많다!!

정말 예쁜 섬마을이었다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넘 많았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당

 

 

[실미도 캠프닉]

 

 

마지막 장소는 실미도!

실미도를 가기위해 실미해수욕장 앞 실미유원지?

실미도캠핑장에 들어갔당 (입장료有)

 

 

 

배가 너무 고파서 해수욕장앞에 돗자리 깔고

라면이랑 삼겹살 먹방

역시 캠핑엔 라면이 최최최최최최고 ◡̈ 

 

 

 

밥 후딱먹고 실미도 산책~
3시 30분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고해서

부랴부랴 정리하고 실미도로 들어갔당

 

 

 

영흥도 목섬이랑 비슷한 느낌!

서해니까 거기서 거기이긴 하당

그래도 실미도는 캠핑장 바로 앞에 있어서

캠프닉이나 캠핑중에 걸어서 산책 가능하당

 

 

가까워서 바람쐬러 가기 너무 좋았던 곳!

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 산책 성공적 ◡̈ 

 

 

 

 집 가는 길에 백운호수 청초수물회에서
물회한사바리~
앞에 20팀정도 대기끝에 먹었당
맛집은 대기가 어마무시한만큼 맛도 어마무시 ㅎㅎ

-끝-